척수 손상(spinal cord injury)이란 척수에 가해진 외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운동, 감각 및 자율신경기능에 이상이 생긴 상태를 말하며, 심각한 후유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척수손상이 생기면 팔다리마비(tetraplegia),하반신마비(paraplegia)가 나타납니다.
팔다리 마비는 경추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마비이며
팔다리와 몸통의 근조직이 마비가 나타납니다.
하반신마비는 흉추,요추,천추 손상에 따른 마비이며, 몸통,다리,발,발가락까지
마비가 되는것을 의미합니다.
아래의 표는 척수손상 수준에 따라 나타나는 기능인데 예를 들어 천추 4번이 손상이 되면
여기의 모든기능이 참여는 가능하지만, 대체방법의 필요에 관한 논의가 필요하게 됩니다.
척수손상 환자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먼저 최대 어디까지의
감각이 남아있는지 면봉, 이쑤시개 등으로 확인을 해야 합니다.
환자가 둔한 감각과 뾰족한 감각을 구분할 수 있는 정도 까지 오면
그 환자의 척수손상 레벨이 정해지게 됩니다.
척수손상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는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작업을 할때 보호장비를 잘 착용하고 작업을 한다면 예방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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